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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Life

[기타] 기타 기초2 - 기타코드와 다양한 연주기법

1. 기본 코드

출처 : https://m.blog.naver.com/guitarphil/220375847726

위 표에서 첫째줄인 Major와 둘째줄인 Minor 코드 총 14개는 기본적으로 외워야하는 코드!

열심히 암기하고 연습하자!

코드 연습법 TIP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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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를 많이 외우고 잘 잡을 수 있어야, 연주가 끊기지 않고 잘 흘러갈 수 있다.

코드를 잘 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연습이 중요하다.

 

코드연습 Tip

1) 코드를 잡고 한줄씩 피킹하여 정확한 음이 나는지 체크한다.

2) 코드를 잡을때는 헤드쪽이 아닌 프랫근처를 눌러주어야 한다. (적당한 힘으로도 쉽게 눌린다.)

3) 엄지는 항상 넥을 감싼다. (넥에 손바닥은 붙지지 않는다. 1번줄이 막혀 뮤트가 됨)

4) 소리가 안날때는 왼손에 운지 문제이지, 스트로킹 힘에 문제가 아니다. (오른손은 아름다운 소리를 만드는 것)

5) 코드를 외우기 위해서는, 손을 놓았다가 다시 코드위치를 잡고 소리를 내며, 반복 운지한다.

 

코드체인지 Tip

 

1) 템포를 늦춰서 연습하면서, 인템포에 들어갈 수 있을때까지 연습한다.

2) 마지막 박자에 손을 놓았다가, 코드를 변경한다. (약하게 치거나, 느린템포로 마지막 박자를 최대한 채운다)

 

 

 

2. 바렛코드

1) 바렛 코드 원리

이 중에 자세히보면, 닮아 있는 두 코드가 있다.

 E -  F

 A -  B

이 두 코드는 반음 차이만 존재하는 코드이다.

기타는 한 프랫씩 올라갈때마다, 반음계씩 올라가기 때문에, 보통 두칸을 올려잡으면, 다음 코드의 소리가 나지만  

미(E) 파(F) 사이는 그림과 같이 반음 차이만 존재하고, 

라(A) 시(B) 사이도 역시 반음 차이만 존재하여

코드를 잡은 손 모양 그대로 전체다 한 프랫씩 올린 모양이 다음코드가 되기에,

다른 방식으로 F, B코드를 잡지 않고, E와 A코드를 잡은 상태에서 변형된 방식으로 잡는다.

 

이때. 기타의 맨끝인 해드부분의 역할을 한 손가락을 이용해 붙잡아주므로써 바(Bar)의 역할을 해주는데,

이렇게 한 손가락이 바의 역할을 해주도록 잡는 코드를 바렛코드라고 말한다.

 

그래서 바렛코드는 보통 E와 A의 모양을 근본으로 하여 프랫을 올려잡은 모양으로 만들어진다.

 

E모양은 베이스음을 가지는 줄이 6번줄이고,

A모양을 가지는 바렛코드는 베이스음이 5번줄이다. 

 

2) 바렛 코드표

바렛코드는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E, A 등을 코드폼을 그대로 유지한채 프랫의 위치만 변경해서 치는 코드이다.

E 나 A 뿐만 아니라, 다른 코드들도 응용이 가능하지만, 통상 5,6번 줄을 베이스로 갖는 아래와같은 바렛코드를 사용한다

이게 뭐라고 열심히 조각해서 만들었다...

기타의 넥에는 이러한 바렛코드를 잘 잡기위해 프랫의 위치를 알리는 포지션마크가 존재한다.

포지션 마크는 홀수번으로 찍혀있는데, 1~4번까지는 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찍혀있지 않고,

5번 부터 7, 9 에 홀수로 찍혀 있다. 

 

11번 프렛에는 포지션마크가 없고, 12번 프렛에 포지션 마크가 있는데, 

이는 해당 부분이 특별한 의미를 갖기 때문이다.

12번 프렛은 한 총 12반음계를 올린, 7음의 위 , 옥타브 지점이다.

12번 프렛을 누르고 소리를 내면, 해당줄 개방현에서 나던 음계의 한 옥타브 위 음을 가진다.

카포를 12번 위치에 끼고 코드를 잡으면, 한 옥타브위에서의 같은 코드가 연주된다.

 

바레코드 잘 잡는 Tip

1) 엄지손가락의 위치 - 넥의 윗부분이 아닌, 중간지점을 잡아 1번 손가락이 충분히 길게 잡을 수 있도록 위치한다.

2) 힘의 방향 - 1번 손가락으로 한줄을 막기 위해 힘을 줄때, 살짝 헤드부분으로 틀어서 힘을주면, 더 잘 막아진다.

3) 프랫근처에 위치시키고, 손을 사선으로 잡아준다.

 

 

 

3. 오른손 /왼손 컷팅 주법

스트로크를 하면서 컷팅연주를 섞으면 코드반주와  타악기를 같이 연주하는듯한 소리가 나서

더욱 리듬감 있고 경쾌한 연주가 된다.

 

1) 오른손 컷팅 

1) 손날과 피크를 동시에 댄다고 생각하고 연주한다.

2) 6번 베이스현에 뮤트가 풀리지 않게 모두 막아준다.

3) 손가락을 쭉펴서 컷팅해야지 1,2번 줄까지 막을수 있다.

4) 컷팅을 하면서 반주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충분히 아래로 스트로킹 해야한다.

 

 

 

2) 왼손 컷팅

코드별로 스트록 후 손가락을 눕혀서 뮤트한다.

바렛코드의 경우는 손가락 힘만 풀어주면 쉽게 뮤트할 수 있습니다.

 

왼손 컷팅 TIP

1) 뮤트시에도 손가락 위치를 유지해야한 다는 것과

2) 프랫에 쉽게 눌려 하모닉스가 날 수 있으므로, 발생하는 경우 프랫에서 떨어진 곳에 손가락 위치를 조절해야 한다.

 

 

 

4. 팜뮤트 

팜 뮤트는 줄의 중간에 손날을 대는 컷팅과 달리,

새들근처에 손날을 위치시키고 치는것이 팜 뮤트이다.

팜뮤트는 새들에 가깝게 위치시킬수록 루즈하게 막고, 현의 중간으로 갈수록 타이트하게 뮤트된다.

이 밸런스르 맞추어, 일렉기타 연주시에 많이 활용될 수 있다.

 

연습법 Tip 

1) 손날을 대고 연주해도 되지만, 자연스럽게 스트로크하면서도 막을 수 있도록 연습한다 

2) 보통은 저음부(4~6번)에서 많이 사용되며, 연주시에는 얼터네이트 피킹으로 다채롭게 사용될 수 있다.

 

 

5. 아르페지오 (핑거 피킹)

아르페지오는 피크를 사용하지않고, 손가락으로 한줄 한줄 연줄하는것을 말한다.

보통 4/4박자 기준으로 Bass가 되는 6-4번줄, 3번줄, 2번, 1번줄을 순서로 친다. 

 

아르페지오는 새끼손가락을 사용하지 않고, 엄지에서 약지까지만 사용한다.

각각의 손가락은 위와같이 알파벳으로 표기된다.

 

주의 사항

1) 손가락을 갈고리 모양으로 뜯지않고, 손끝에 힘을 빼고 위로 올려 탄현한다.

2) 팔과 손목은 움직이지 않고, 손가락만 움직혀 탄현한다.

 

 

컷팅과 팜뮤트외에도,

슬라이딩, 퍼커시브 주법, 해머링 온, 풀링 오프 등의 연주기법이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DuIYNx9GQA&list=PLHUIPfxIAsYP-O7Nw28_9uye-yoCiuVpp&index=11 

아래 그랩더기타의 기본테크닉 목록을 통해 

좀 더 능숙한 기타 연주를 배우고 즐기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