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의 원인과 해결방법 - 총정리

탈모에는 다양한 원인이 존재한다. 

필자는 총 3가지(생활 습관, 혈액순환, 호르몬) 로 탈모의 원인을 나누었으며,

다양한 전문가분들의 글과 많은 탈모인들의 글과 영상을 읽고 보고 들으며 작성하였다.

올바른 생활습관과 근본적 원인 해결을 위한 글을 작성하였다. 

 

1. 두피타입과 생활 습관 - 습관성 탈모

자신의 두피 상태를 보면 피부타입과 생활 습관을 알 수 있다.

 

먼저 피부타입을 알아보자

아침에 머리를 감고 저녁에 기름진다면 지성! 

머릿결이 조금 건조하고 푸석푸석 부스스한 느낌이 있다면 건성!

둘다 해당되지 않는다면, 건강한 유수분 밸런스를 가진 복합성!

 

아래 표를 통해 본인의 두피 피부타입을 체크해보자!

출처 [제이숲] : https://www.jsoop.co.kr/board/board.html?code=super583_image6&page=1&type=v&board_cate=&num1=999988&num2=00000&number=12&lock=N

1) 두피가 지성인 경우, 

 

원인 

많은양의 기름과 피지와 기름이 발생된다.

재 때 제거 되지 않은 피지가 굳으며, 모공을 막으면 염증을 일으키고 염증과 함께 모발을 잃게 만듬.

염증성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고, 기름과 피지로 인해 하루라도 머리를 안감으면 모발이 쉽게 탈락할 수 있음.

 

해결 방법

 

- 하루 1회 샴푸를 통해 반드시 모공의 피지를 잘 제거하고, 기름때를 지워주는 지성용 샴푸사용이 필요하다.

- 두피청결을 위해, 반드시 찬바람을 이용해  완전 건조를 해주어야 지루성 피부염을 막을 수 있다.

- 머리가 기름지지 않은 날은 샴푸 주기를 줄여, 과도한 샴푸로 인한 자극을 최소화하여 유수분의 밸런스를 맞춰가자

  (두피가 건조해지면, 피부 스스로 수분을 빼앗기지 않기위한 보습에 방법으로 피지와 기름을 분비하기도 함!)

 

2) 두피가 건성인 경우, 

원인 

 

두피가 건조하지만 기름이 나오지 않는 타입이다. 가려움증, 붉음증, 지루성 피부염이 올 수 있다.

다른 타입보다 쉽게 외부 자극(건조한 날씨, 습한 날씨, 미세먼지 등)에 피부가 보호되지 못해 더 민감하게 반응 한다.

건성이 지성용 샴푸를 오래쓰다보면, 두피와 모발이 건조하며 푸석해지고, 그로 인해 쉽게 엉키거나 빠지기 쉽다.

 

해결 방법

 

건성용 샴푸(진짜 진짜 중요!)로 모발의 수분공급과 보습을 유지해주자.

지성과 달리 트리트먼트, 컨디셔너, 에센스 오일 등을 적극 활용하여 보습 및 수분공급을 해야 한다.

샴푸를 매일 하기보다, 1.5일에 한번, 2일에 한번 서서히 노푸를 늘리면서 건조하지 않게 관리해보자.

 

 

3) 복합성 두피가 제일좋다.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가지는 생활 습관

어떻게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며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유지할 수 있을까?

 

샴푸는 오늘의 두피상태에 맞게하자!

샴푸를 매일하는건 좋지 않다!!

현재 자신의 두피 피부 상태에 맞게 , 청결유지를 위해 1일~3일 주기로 해야만 하지만

가장 좋은건,  2-3일에 한번씩 머리를 감는 습관이다!

쳥결을 위해 반드시 매일 씻어주되 (No -Poo) ,  화학적인 샴푸가 아닌 물로 감는날을 늘려가자.

 

또한, 샴푸 사용을 서서히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위에서 언급한것과 같이 유수분 밸런스를 위해,

피부타입에 맞는 샴푸(지성, 건성, 약산성 등)를 사용 해야 한다. 

현재 샴푸중 화학적인 성분이 가장 덜 들어간 제품으로는 우리나라의 닥터포헤어 제품을 추천한다.

샴푸는 주로 일과가 마쳐진 저녁에 하되, 너무 늦지 않게 하고, 반드시 찬바람에 깨끗히 말려주어야 한다.
 

 

두피에 열을 내려라

두피와 얼굴에 열이오르는건 절대 절대 좋지 않다.

머리를 감을 땐, 절대 뜨겁지 않은 미지근한 온수로 시작해서 두피와 모공에 피지와 먼지를 제거하고,

마무리 단계에서는 반드시 미지근한 냉수로 마무리해주는 습관이 필요하다!

(모공을 열어 두고, 열을 내리지 않는 경우, 쉽게 머리도 빠지지만, 피부가 건조해지고 약해지고 모발이 상하기 쉽다) 

 

또한, 샴푸 후 머리를 말릴 때에도 뜨거운 바람으로 가까이 말려서는 안된다!

미지근하거나 시원한 바람으로 말리되,

급하게 뜨거운 바람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라면, 30cm이상 떨어뜨려 최소한의 시간만 사용하자 

 

두피가 가렵거나 붉지 않고 (건조한 상태이거나 , 지루성인 경우 가렵고 붉음)

특히 항상 열이 나지 않아야 한다. 

 

얼굴과 두피에서 열이 난다면,

단전 호흡법, 냉수, 얼음 마사지 등 무엇으로라도 열을 내리는데 집중하자!

 

 

2. 혈액 순환 - 두피와 모발 영향 공급 불능

원인

혈액은 헤모글로빈을 통해 피부 세포와 조직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해주는 통로이다.

얼굴과 머리로 올라가는 혈은 뒷목에 있다.

잘못된 생활습관과 일과 자세 등이 목을 결리게 한다면, 얼굴과 두피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고,

그로 인해 영양이 제대로 공급 되지 않아 푸석한 얼굴 또는 모발이 영양이 없는 푸석한 상태가 될 수 있다.

 

해결방법

 

꾸준한 스트레칭과 뒷목 마사지로 혈액순환을 원활이 하자!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을 스스로 파악하여 결리지 않도록 생활하는것이 근본적인 원인제거의 방향이므로 중요하다.

 

몸이 결리지 않는대도, 혈액 순환에 장애가 생기는 이유는 다양하다,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식습관으로 인한 혈전, 콜레스테롤, 고지혈증 등)

 

과로한 업무와 스트레스, 수면부족,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 섭취, 충분한 영양소 미섭취와 같은 이유로도

혈액순환에 문제를 주거나 혈액 내 충분한 영양을 두피에 전달하지 못할 수 있다.

식습관으로 인해 영양공급이 원활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야식과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아래와 같은 음식을 찾아먹자!

이외에도 두피와 헤어, 손톱발톱에 중요 영양소인 비오틴, 맥주효모 등이 탈모방지에 도움을 줄수 있다.

 

근본적인 원인해결도 너무 중요하지만,

일단 현재 모발과 두피가 상태가 좋지 않다면,

일단, 지금 바로 영양공급을 위한 샴푸를 사서 쓰고, 두피관리사에게 잠시 관리를 받는것도 좋다.

두피 영양공급 및 혈액순환을 위해서

하루 10-20분 손끝을 이용해 강한 힘으로 두피 전체적인 마사지를 하는것이 좋다.

 

3. 호르몬 

탈모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것중 하나인 호르몬.

남성호르몬이 강하면 DHT(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이 혈액을 통해 모근에 전달되면, 

모근에 존재하는 안드로겐 수용체와 만나 피지생성을 촉진시키는데, 

모근에 존재하는 5알파 환원효소와 만나 모발의 퇴행을 촉진시킨다고함

 

두피에 뾰루지가 올라오거나, 남자가 M자 탈모가 진행된다면,

90% 이상 DHT 호르몬에 의한 탈모가 진행되는 것이다.

 

DHT는 이중적으로 두피에서는 안드로겐 수용체로 인해, 모발을 퇴행시켜 빠지게 만들지만, 

반대로 체모에서는 안드로겐 수용체가 없어 체모를 더욱 증대시키고 성장시킨다고 한다. 

(머리는 빠지고,얼굴수염, 몸의 체모들을 성장시킴)

 

여자도 예외는 없다.

여성호르몬은 반대로 모발을 윤기나게하고 성장을 촉진 시킨다고하지만, 생리주기에 따른 호르몬 변환, 임신후, 출산후 , 갱년기 등의 원인으로 호르몬 균형이 깨지면서 탈모가 오기도 한다. 

 

 

남성형 탈모 해결 방법 

슬프게도 생활습관이나 식습관과는 관계없는 부분이다.

호르몬은 유전적인 요인이 있을 수 있고,

몸의 내분비계의 내용이기 떄문에 약물을 이용한 치료방법만 존재한다. 

약물은 일시적이며, 약물 사용으로 인한 작용이 있다면 부작용도 있기 마련이다.

 

1) 프로페시아 (피나스테리드)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인 "프로페시아"는 DHT생성을 억제하는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로 개발되었지만,

남성형 탈모치료에 효과적으로 작용되어 이를 통해 DHT와의 상관관계를 밝혔다고함. 

 

부작용

피나스테리드 계열의 프로페시아, 프로스카, 판시딜 등의 약은 우울증 및 정신적인 부작용이 존재함.

또한 가임기 여성 임산부에게는 작은가루날림으로 인해서도 기형 출산이 될 정도로 치명적이라고 함.

 

2) 아보다트 (두타스테리드)

똑같은 DHT 억제제이지만,

더 DHT생성율 감소와 차단율도 높지만 그만큼 부작용도 크다. 

 

부작용

정자 감소, 기형 출산, 성기능 상실, 사정장애, 여유증 등이 보고 되었다고 함 .

 

3) 미녹시딜 

FDA승인을 받은 바르는 탈모약, 

헤어라인이나 대머리가 아닌 여성형 탈모, 정수리 탈모에 굉장히 효과적임. 

하루 2ml 스포이드를 이용해 두피를 마사지하며 도포, 이후 손은 반드시 씻어야 하며, 

2-3개월부터 효과가 나타난다고 함. 

남자는 미녹시딜 5%, 여자는 3%를 사용하는데, 

이유는 약성분이 얼굴이나 다른 부위에 작용하여 털의 성장을 촉진시킬수 있기때문에

여성의 경우 더 약한 퍼센트를 사용하여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함.

약을 완전히 중단하는 경우, 6개월 내에 약으로 난 머리가 다시 빠질수 있다고 하니,

효과를 본 이후에도 2일에 한번이라도 지속적으로 조금씩 사용해주기를 권장.  

 

부작용

얼굴에 흐르면, 얼굴에서 쉽게 털이 나는 다모증이 생길수 있음,

눈에는 절대 들어가서는 안됨 (해당 성분은 고혈압 치료제이므로 눈혈관에 치명적일 수 있음)

휘발성 성분으로 인한 두피 가려움, 건조증이 생길 수 있음.

 

마무리

호르몬에 의한 변화는 약물 사용이 불가피하겠지만,

 

위에서 언급한 생활습관만 잘 지켜져도,

습관으로 인한 모발손실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

 

 

탈모에 다양한 해결책과 말들이 많은데, 사실 틀린말은 없었다.

그 방법이, 내 해결책이 아니였던것 뿐, 그들의 해결책이 거짓은 아니였다.

 

다양한 원인별로 각자에게 맞는 다양한 해결방법의 열쇠가 있다.

근래에 머리가 많이 빠지는 원인이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보고

해당되는 원인들을 제거하여 올바로 관리하다보면 회복될꺼라고 믿는다!

 

 

 

참조

https://www.youtube.com/watch?v=aH1llIoBR6s&t=958s 

https://old-fashioned-bohemian.tistory.com/34

[탈모 이야기 02] 탈모약의 진실(프로페시아,프로스카,아보다트,미녹시딜)

 

+

모발이식은 잘못된 원인이나 습관을 고치지 않고 심는다면, 똑같이 빠질것이라 생각합니다.

흑채나 쉐딩으로 헤어라인을 만들어주는것도 일시적일뿐, 장기적으로는 악화시킬 우려가 있습니다.

만약 가발을 생각하신다면, 헤어와 모발이 다시 날수 없는, 재생가능성이 없는 상태인 경우(4-50대)에만 하세요.

두피도 숨을 쉬지못하고 통풍이 되지않으면, 탈모를 더 악화시킵니다. (모자를 오래쓰거나, 샴푸후 젖은상태로 자는경우도 안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