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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Ecomony

[주간경제] 21.10.3주 - 2021 위드코로나와 인플레이션, 테이퍼링의 위협

https://m.khan.co.kr/world/world-general/article/202109011707001#c2b

 

포스트 팬데믹…‘비정상적 호황’ 인플레이션이 온다

전 세계에서 인플레이션 신호가 강력하게 감지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맞서...

m.khan.co.kr

 

근래에 경제가 심상치 않다.

 

2020년 3월, 금융시장의 폭락

https://www.yna.co.kr/view/AKR20200319163252008

 

코스피 8.4% 폭락해 1,460도 붕괴…11년만에 최저(종합)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코스피가 19일 8% 넘게 폭락해 1,500선마저 내주고 1,450대까지 후퇴했다.

www.yna.co.kr

 

당시 코로나 펜데믹은 국내와 전세계 금융시장의 대 공황을 가져왔었고,

수많은 주린이들은 되려 금융을 시작한 시기이다. (그중 한명이 저 ^^)

현재 21년 10월 기준 3400선을 찍고 3000선을 웃돌고 있는 지금과 비교할때 절반도 넘게 떨어졌던 재앙이였다.

 

2021년 1월, 코스피 3000선 돌파

위기가 기회다는 말처럼, 동학개미 서학개미들의 엄청난 투자로 무너진 금융자산은 순식간에 회복되었고,

이와 더불어 우리나라를 포함 각국에서 제로금리 마이너스 금리를 이용해  

얼어붙은 시장경제를 활성화시켜보기 위해 국고를 열고 돈을 제한없이 빌려주고 풀었다.

현재 시장에 너무많은 자금이 풀렸다는 분석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현실화 되고있다.

 

위드코로나와 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은 통화가치가 하락하면서 오는 물가상승을 말한다.

통화가치의 하락은 시장에 자산이 많이 유입되면서 일어나는데,

국제 금융위기와 함께 코로나로 인해 수요의 감소는 많은 실업자를 낳았고,

근래에 위드 코로나시대로 점차 변경되며, 수요가 다시 회복되면서 공급이 따라주지 못해 인플레이션 우려가 적지않다.

 

현재 원자재값은 급등하고 반도체 수요증가와 파운드리 공급부족으로 물가가 상승하는 추세이며,

다양한 이유로 물류대란까지 이어지고 있고, 중국과 호주의 석탄전쟁에 천연가스와 국제유가도 여러 이유로 폭등하고있다.

국제 유가의 폭등은 계속 지속될것으로 전망하는가운데, 자동차와 생산공장, 항공사 등이 국제 유가에 대한 타격을 받을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09/920040/

 

"배도 비행기도 없다"…물류 대란에 전세계 비상 걸렸다

세계 산업 공급망 비상 코로나 큰피해 입은 동남아 공장가동률 저하로 연쇄파장 물류비용 1년새 3배로 치솟아 英, 브렉시트 이후 비자 제한 트럭운전사 부족해 유류난 美도 유통업체 배송 차질

www.mk.co.kr

https://www.yna.co.kr/view/AKR20200913009400003

 

글로벌 반도체 파운드리는 '공급부족'…삼성전자에 기회될까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최근 반도체 업계에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이 공급 부족 현상을 겪으면서 삼성전자에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잇...

www.yna.co.kr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us/2021/10/15/3LSUHITSVRDOTA3P7QRS7QZDIA/

 

물류대란에 ‘글로벌 인플레’ 공포… “내년까지 갈수도”

물류대란에 글로벌 인플레 공포 내년까지 갈수도 美 이어 유럽까지 컨테이너겟돈

www.chosun.com

https://biz.chosun.com/policy/policy_sub/2021/06/09/ZKBI6UXVXFBEHDBPDSCGPC47CQ/

 

한은 “원자재 가격 급등이 인플레 유발…물가 0.2% 상승 효과”

한은 원자재 가격 급등이 인플레 유발물가 0.2% 상승 효과 치솟는 원유·구리·철광석 가격 원자재 슈퍼사이클 진입 여부는 불확실 원자재 수입의존도 높은 韓, 비용 충격 커

biz.chosun.com

 

 

테이퍼링과 포스트코로나

테이퍼링이란 정부가 지원하던 금리인하와 양적완화를 조금씩 단계적으로 없애는것입니다.

즉, 시장에 푼 돈을 다시 흡수하면서 물가상승을 막으며, 과거 금융붕괴를 방지하기 위한 정책입니다. 

하지만 많은 투자자들이 금리의 인상을 테이퍼링의 시작으로 보고

금융자산을 한번에 매도하는 일이 일어날것이라고 전망하며, 추가적인 버블팝이 발생할수 있기에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도 시장을 잘 살펴야 합니다.

 

 

필자는 테이퍼링에 의해 국제금융시장이 또 한번 흔들릴것으로보고

주식을 정리하고 국제유가 WTI와 에너지 관련주에 투자하고 있으며,

위드코로나와 여행수요증가로 미국항공사에 투자했지만, 국제유가전망이 좋지않아 타격을 입을것으로 생각됩니다ㅠ

석탄과 천연가스는 너무나도 고점이므로 매수를 하지 못 하였지만, 국제유가는 지금보다 훨씬더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말하고있습니다.

따라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하늘길이 열리면서 그동안 얼어있던 여행수요에 대한 상품이 확대 대고 있지만,

유가폭등이 악재로 겹치면서 항공주와 여행주에 대한 접근은 조심스러워야할것 같습니다.

연말 소비시즌임에도 현재 미국에 물류대란과 함께 석유값 폭등도 악재로 겹쳤기에 미국당국이 어떻게 문제를 풀어가는지도 주목해야 할것같습니다.

테이퍼링이 있다고 무조건적으로 주식투자를 하지말라 말리진 않겠습니다만,

짐로저스말처럼 잘 아는것에 투자하는게 중요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