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와 함께한지 어느덧 3년차...
20.02월 첫 회사에 취직할 당시에 마스크를 쓰고 지하철을 타야하나 조금 눈치를 보던 시기였는데...
마스크없는 지하철이 이제는 상상이 안되는 시점이다..
위드 코로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참 암담하다.
1년만에 주간 경제글을 쓰는데, 현시점에 경제전망과 상황을 정리해보자.!
1. 연준의 끝없는 금리 인상
https://www.yna.co.kr/view/AKR20221020012200072
인플레는 1년전부터 조짐을 보고 잡기위해 금리를 끊임없이 올렸지만.
수없는 빅스텝에도 물가상승을 막지못했다.
단순히 "시장 통화량"을 흡수하는것만으로는 물가상승을 잡을수 있다고 장담할수 없다.
코로나로 인한 수요와 공급곡선 불균형으로 , 인플레가 발생하는 부분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포스트코로나에 다시 시장 경제가 활성화되면서 수요는 늘어나지만,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니 발생하는 부분도 있다.
테이퍼링은 주가 폭락과 부동산 시장 경제에 버블팝을 끊임없이 발생시키는고 있다, (집이 없으니 부동산에 몰락은 환영)
그로 인한 민생경제에 투자심리 위축과 재산 타격이 막심하다...(흑흑,, 예고된 재앙을 피하지못한 1인)
다행이도 통화량이 줄면서 인플레이션 지표가 떨어지는 조짐이고,
내년부터는 금리 동결~ 인하가 시작 될 것이다.
금리가 인하되는 시점이 곧 주가와 부동산 시장에 급등신호가 될것이다.
(그걸 미리 아는 사람이 큰손이니, 그 이전부터 모아갑시다.)
2. 역대급 세계 안보위기
https://www.youtube.com/watch?v=JaZFrbk94Ro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은 6개월째 지속되고 있고,
이로인한 가스에너지 파동, 유럽과 각국에서 러시아와 중국, 북한 등지에 수출제한을 하며
공산국가와 민주국가간에 이념갈등에서 시작된 경제파동이 이따르고 있다.
국가들에 군사적인 무기 수입에 돈을 쓰는동안, 에너지, 식량 수출입은 서로가 막고 있어서 경제전망이 어둡다.
이로 인해 점점 더 자국주의적인 움직임들이 강해지며, 세계경제에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3. 역대급 강달러
미국의 끊임없는 금리인상에 달러의 강세가 역대급이다.
1450원을 돌파하며 앞으로 1500원까지도 갈수있다는 전망인데
그들이 자국의 통화량뿐아니라 세계 통화량까지 흡수하면서 강달러를 이용한 이익을 보고 있다.
수입을 통해 나가는 달러를 막기위해 자국의 제품에 세금을 면제하고
타국의 제품을 상대적으로 소비하지 못하게 하면서, 자국우선주의정책들을 수십가지로 펼치고있다.
자국우선주의로 수출에 크게 의존하는 한국에 경제전망이 매우 어둡지만, 그 미래까지 암담하지는 않다.
미국 또한 큰 불을 끄기위해 잠시동안 세금을 면제하고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잠시펼친 정책들이라고 믿고싶다.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969536.html
앱 개발자들, 유튜버들과 같은 개인사업자들은 재재를 받지않으니 아주 호재이다. (달러강세로 단톡이 시끌시끌)
하지만, 우리나라 경제를 이끄는 대기업들은 많은 규제로 곪머리를 앓고 있어, 나라의 경제성장은 아직 어둡다.
우리나라도 연준에 금리인상에 발맞출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4. 그래서 앞으로..?
연준의 금리인상이 멈추는 내년초에는 분명 급격하게 주식시장이 활성화될것이다.
발빠르게 들어오려는 많은 사람들로 인해 가장먼저 미래가 선반영되는 시장이기 때문이다.
부동산시장은 금리가 지속되는 동안에는 계속해서 떨어질테지만,
금리가 인하되기 시작하면서 점차 시장이 태동하고 다시 부동산에 수요가 활성화되면,
먼저 안정기가 오고나서 가격이 조금씩 오를것이라고 본다.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다만 세계안보는 언제나처럼 미지수이다.
코로나와 같은 또 다른 전염병이 생겨나서 세계를 언제 또 뒤흔들지 모르며,
러시아, 중국, 북한에 끊임없는 세계위협에 대해서는 장담할 수 없는 세계를 살고 있다.
그래서 내 결론은 오늘을 충실하게
하루를 행복하게 보내는게 그게 그냥 젤 행복한 삶인것 같다.
언제 종칠지 모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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